프라임 메디슨은 혁신적인 유전자 편집 기술인 'Prime Editing'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유전질환 치료제를 만드는 바이오테크 기업입니다. Prime Editing 기술은 DNA를 '검색 및 교체'하듯 정밀하게 편집할 수 있어 약 90%의 알려진 질병 유발 돌연변이를 치료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CRISPR-Cas9 기술과 비교해 더 정밀하고 오프타겟 효과가 적다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만성 육아종성 질환(CGD), 윌슨병, 낭포성 섬유증 등을 치료하기 위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PM359와 PM577 같은 주요 후보 물질을 개발 중입니다. 특히 PM359는 만성 육아종성 질환에 대한 임상 1/2상 시험 중으로, 이 기술의 치료 잠재력을 입증할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