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오 테라퓨틱스는 종양 활성화 면역항암제(tumor-activated immuno-oncology) 개발에 특화된 임상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입니다. 암 환자의 치료 결과를 크게 개선하면서도 기존 면역항암제의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공합니다.
핵심 경쟁력은 독자 개발한 '마스킹 플랫폼 기술'로, 약물이 종양 미세환경에 도달할 때까지 비활성 상태를 유지하다가 종양 부위에서만 선택적으로 활성화되는 방식입니다. 현재 Vilastobart(XTX101), XTX301(IL-12 기반), XTX501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베(AbbVie)와 협업을 통해 종양 활성화 면역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